#10. 폭염에도 지치지 않는 블러썸의 일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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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블러썸레터 독자 분들!
오늘 크디터가 소개해드릴 블러썸 작가님들의 신간은 무려 9권이나 됩니다👍
이렇게 더운 여름엔 시원한 실내에서 책 읽기가 최고죠!
작가님들의 신간을 읽다 보면 가을이 성큼 다가오는 걸 느끼실 수 있을 거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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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온유 『냠냠』 / 창비 (2024.06.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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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온유 『냠냠』 / 창비 (2024.06.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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냠냠, 자꾸만 듣고 싶은 소리. 세상 모든 맛있는 것을 너에게 주고 싶어!
초등학교 때부터 중학교 때까지 내내 반에서 회장을 도맡아 한 똑부러지는 모범생 채원.
언제부터인가 숙제도 준비물도 매번 잊어버리는 아이, 서우가 신경 쓰이기 시작한다.
어느 날 편의점에서 우연히 만나게 된 채원과 서우. 채원은 서우가 음식을 먹을 때 내는 ‘냠냠’ 소리가 자꾸만 듣고 싶어진다. 이런저런 핑계를 대며 여름 방학 동안 도시락을 싸서 서우와 함께 나눠 먹게 된 채원. 서우가 음식을 맛있게 먹고 도시락 통을 싹 비우면 채원의 기분이 좋아진다. 그렇게 매일 같이 편의점 파라솔에 마주 앉아 함께 도시락을 먹으며 채원은 그동안 몰랐던 서우의 다양한 모습들을 알아가게 된다. 그런데, 그저 서우와 맛있는 것을 나눠 먹고 싶은 마음에 시작했던 사소한 거짓말이 시간이 흐르며 조금씩 쌓여만 가고, 서우에게 그것이 상처가 되지 않을까 채원의 걱정 역시 커져만 간다.
💡감도 높은 청소년 소설을 써왔던 백온유 작가님이 풋풋한 첫사랑의 감성을 안고 돌아왔습니다!
민감한 사춘기의 나이에 용기를 끌어내 서로에게 꾸밈 없이 감정을 전하는 두 아이의 순수한 사랑을 함께 하는 시간이 될 것 같습니다. 맛있는 것을 함께 먹고 싶은 누군가가 떠오르는 작품, 『냠냠』이었습니다!
❗『냠냠』 네이버 도서 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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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초엽 『아무튼 SF게임』 / 위고 (2024. 06. 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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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초엽 『아무튼 SF게임』 / 위고 (2024. 06. 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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칙칙한 회색 바탕이 창을 가득 채운 모니터 속의 세계.
나는 숨을 죽이고 눈앞에 펼쳐질 이상하고 낯선 세계를 기다린다.
아름답고 섬세한 SF소설가, 김초엽 작가님의 신간 『아무튼 SF게임』이 출간되었습니다.
김초엽 작가님과 게임이라니, 갸우뚱하실 독자님도 계시겠지만 김초엽 작가님은 아주 오래 된 ‘게임 덕후’랍니다. 아무튼 시리즈의 69번째 도서인 이번 책에서는 처음으로 컴퓨터를 갖게 된 일곱 살의 김초엽 작가가 어떻게 이 아름답고 단순한 가상 세계에 빠져 들었는지, 그 사랑이 어떻게 지금까지 이어지는지, 게임의 매력적인 세계들이 현실과 어떻게 겹쳐지는지에 대한 이야기가 가득합니다.
게임에 관심이 있는 독자님들도, 게임을 모르지만 김초엽 작가님을 사랑하는 독자님들도 모두 재미있게 읽으실 수 있는 한 권의 세계를 만나보세요.
❗『아무튼 SF게임』 네이버 도서 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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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예은 『적산가옥의 유령』 / 현대문학 (2024. 06. 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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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예은 『적산가옥의 유령』 / 현대문학 (2024. 06. 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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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름 끼치는 소리를 내며 흔들리는 철문 안쪽에서,
선생님은 바닥에 한쪽 귀를 바짝 댄 기이한 자세로 엎어져 계셨다.
내 눈에, 선생님은 꼭 소리를 들으려는 것 같았어.
별채 밑, 저 밑에서 들려오는 어떤 소리를 들으려는 듯이
양손을 맨바닥에 대고 몸을 잔뜩 웅크린 채로…… 오른쪽 귀를 바닥에 바짝 붙이고 계셨어.
호러-스릴러 장르의 독보적인 작가, 조예은 작가님의 새로운 하우스 호러 『적산가옥의 유령』이 출간되었습니다.
『현대문학』 23년 12월호에 실린 작품을 개작해 출간한 이번 작품은 일제의 식민 지배를 상징하는 음산하고 낡은 적산가옥에 숨겨진 공포와, 세대를 거슬러 존재하는 주인공들의 서사를 서늘하고도 애틋하게 그려낸 웰메이드 하우스 호러 장르입니다.
50년 이상을 적산가옥에서 버티며 ‘안에 누군가 살고 있다’고 말하던 외증조모와, 그런 외증조모의 유언에 따라 적산가옥을 상속받고 그곳에서 유령을 보게 된 주인공의 시점을 교차하며 촘촘하게 이어지는 스릴러는 적산가옥의 유령의 정체에 가닿으며 피와 불로 다듬어진 비밀을 독자에게 보여 주는데요. 기괴한 수수께끼와 피 냄새가 나는 비밀들, 그리고 엷게 깔린 애달픔을 한 권의 영화와 같은 이번 작품으로 만나 보세요.
❗『적산가옥의 유령』 네이버 도서 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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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재인 『그 변기의 역학』 / 한겨레출판 (2024. 06.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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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재인 『그 변기의 역학』 / 한겨레출판 (2024. 06.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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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힘들어?
네가 지금껏 살기 위해 해온 게 바로 그거잖아?
다양한 장르를 넘나드는 한국문학의 활기찬 동력, 설재인 작가님의 신간 『그 변기의 역학』이 출간되었습니다.
한겨레출판 턴 시리즈의 세 번째 책으로 출간된 이번 장편소설은 설재인 작가님의 꾸준한 팬이셨다면 다소 낯설 수도 있는 기이하고 파격적인 소재로 전개됩니다. 청년임대주택에 당첨된 주인공, 행복하게 새로이 다가온 안정적인 삶을 받아들이려는 아정에게 어느 날 찾아온 충격적인 사건과 아정의 선택, 그리고 결말까지.
한 번 책을 펼치면 중간에 덮을 수 없는 놀라운 페이지터너 소설의 서사를 지금 바로 확인해 보세요.
❗『그 변기의 역학』 네이버 도서 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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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우리 『당신의 자랑이 되려고』 / 읻다 (2024.07.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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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우리 『당신의 자랑이 되려고』 / 읻다 (2024.07.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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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 부탁할게. 내 이름을 알아줘. 기억해 줘. 그리고 불러줘.”
호수가 아름다운 물안개의 도시 충북 동천. 지금의 동천이 있기까지 오랜 시간을 함께 해 왔던, 동천의 구석구석을 만들어낸 오래되고 익숙한 많은 것들이 순식간에 사라질 위기에 처한다!
자신을 키워준 할머니가 세상을 떠나고 ‘동천영화제’ 사무국에서 일하는 친구 지수의 권유로 ‘동천호수영화제’ 영상 제작 일을 하기 위해 동천시로 내려온 세영. 그러나 영화제 예산 삭감 문제로 더이상 일을 진행할 수 없게 된다. 영화제 뿐만이 아니라 동천시의 자랑이자 상징이었던 복숭아, 동천선녀 등 이곳의 마스코트였던 것들이 하나 둘 사라질 위기에 처한다. 동천시에 정을 붙이고 살아왔던 세영, 지수, 은수, 정훈 등은 이를 막기 위한 방법을 찾기 시작한다. 사라져 가는 동천시의 것들을 잊어버리지 않고 기억할 수 있는 방법… 바로 <전국마스코트자랑> 대회에 나가는 것! 한 때 동천시의 마스코트였던 동천선녀, 도리, 복동이로 대회에 참여하기로 한 이들. 어떤 것들을 지키고 기억하기 위해 기꺼이 인형탈 속에서 땀을 흘리는 이들의 이야기!
💡세상을 바라보는 선명한 시선을 작품에 담아왔던 조우리 작가님이 새로운 시선을 담은 작품으로 돌아왔습니다! 자고 일어나면 더 재미있는 것, 더 빠른 것, 더 좋은 것들이 쏟아지는 현대사회에서, 어떤 것을 기억하기 위해, 어떤 것의 정체성을 지켜주기 위해 고군분투 하는 이들의 푸른 여름날의 이야기. 인형탈 속에서 애틋한 꿈을 품고 뛰어다니는 주인공들의 모습을 보며, 내가 기억하고 싶은 것은 무엇인지, 나를 지탱해주는 것은 무엇인지 생각해 보게 되는 시간이었습니다.
❗『당신의 자랑이 되려고』 네이버 도서 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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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예 『오렌지와 빵칼』 / 허블 (2024. 07. 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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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예 『오렌지와 빵칼』 / 허블 (2024. 07. 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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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음을 상실한 지가 너무 오래됐다.
5년 사귄, 내게 헌신적인 남자친구를 사랑하지 않는다. 나에게 좋은 일들만 추천하는 절친이 피곤하다. 폭력적인 어린아이를 인간이 아니라고 애써 생각한다. 그렇게 참고, 참고, 참는 것이 선한 삶일까?
말랑말랑 청소년 로맨스부터 SF 호러 미스터리까지 자유자재로 다루는 청예 작가님의 신작 SF 미스터리 『오렌지와 빵칼』이 출간되었습니다. 누구나 한 번쯤 해보았을 고민을 소재로 사회의 첨예한 이슈들을 촘촘하게 배치한 이번 소설은 주인공 영아의 심리적 갈등을 주된 목소리로 삼아 독자들에게 속삭입니다. 오렌지와 빵칼, 둘 중 어느 쪽이냐고.
여러 번 읽을 때마다 매번 다른 이야기와 생각할 거리를 던져줄 묵직하고 섬뜩한 해방기, 『오렌지와 빵칼』로 내 안의 감정에 귀기울여보세요.
❗『오렌지와 빵칼』 네이버 도서 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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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재인 『계란 프라이 자판기를 찾아서』 / 시공사 (2024. 7. 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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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재인 『계란 프라이 자판기를 찾아서』 / 시공사 (2024. 7. 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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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일곱 살이었을 때 엄마가 아침마다 나 도서관에 버려뒀거든?
그래서 혼자 점심까지 먹었다? 그런데 거기 계란 프라이 자판기라는 게 있었어.”
“계란 프라이 자판기?”
세 주인공 지나, 지택, 은청의 과거와 현재를 오가며 진행되는 이야기, 설재인 작가님의 『계란 프라이 자판기를 찾아서』 가 출간되었습니다.
초등학교 5학년 지나는 '계란까지는 먹는 채식주의자'가 되겠다고 선언하는데요. 지나는 고향 한란의 계란프라이 자판기를 언급하며 친구들의 호기심을 자극합니다. 전학생 지택도 비슷한 경험을 공유하자, 질투심에 불탄 지나는 자판기를 찾아 보여주겠다고 약속하게 되고 두 사람의 이야기에 은청도 가세하게 됩니다🥚
세 사람은 계란프라이 자판기를 호기롭게 찾으러 나섭니다. 하지만 얼마 가지 않아 부모들의 개입으로 균열이 생기게 되는데요. 십여 년 후, 그들의 어린 시절 모험을 담은 다큐멘터리가 온라인에서 화제가 되면서 그날의 기록을 되돌아보게 됩니다.
설재인 작가님만의 유머와 감동을 통해 독자들의 과거와 현재 관계를 돌아보게 하는 작품 『계란 프라이 자판기를 찾아서』 많은 사랑 부탁드립니다🧂
❗『계란 프라이 자판기를 찾아서』 네이버 도서 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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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재인 『정성다함 생기부수정단』 / 이지북 (2024. 08. 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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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재인 『정성다함 생기부수정단』 / 이지북 (2024. 08. 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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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어떤 것은 변하고 어떤 것은 그대로일까.
MBTI의 시대가 가고 학교생활기록부의 시대가 오면 어떨까요? 생활기록부, 줄여서 생기부에 써있는 몇 줄이 과연 그 사람을 전부 대변해줄 수 있을까요?
언제 어디서든 서로의 생기부를 조회하고 생기부로 남을 판단하는 시대, 천재 쌍둥이 남매 다함과 다정은 아버지의 병원비를 벌기 위해 시간대를 넘나들며 사람들의 생기부를 고쳐주는 일을 하게 됩니다. 시간을 앞뒤로 점프해가며 다양한 의뢰인을 만나고 여러 삶을 겪어가면서 의뢰를 해결해나가는 쌍둥이 남매, 그러나 그 끝에는 겹치고 겹친 나비효과가 기다리고 있었는데…….
설재인 작가님의 영어덜트 신작, 『정성다함 생기부수정단』을 소개합니다. 유쾌하고 스펙터클한 남매의 모험을 따라가다 보면 남을 편견 없이 올바르게 이해하는 법에 대해 한 번쯤 생각해볼 수 있을 거예요.
❗『정성다함 생기부수정단』 네이버 도서 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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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지영 『빨간 점』 / 길벗어린이 (2024. 08. 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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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영 『빨간 점』 / 길벗어린이 (2024. 08. 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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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일어나 보니 빨간 점이 생겼어.
빨간 점이 자꾸 커져서 세상이 온통 빨간 점이 되면 어쩌지?“
<내 마음 ㅅㅅㅎ> 시리즈의 김지영 작가님의 그림책 신작을 소개합니다.
아침에 일어나 보니 얼굴에 빨간 점이 생긴 주인공, 숨기려고 지우려고 아무리 애를 써도 빨간 점은 지워지지 않지요. 친구들 앞에서 빨간 점을 들킬 까봐 초조하고 불안해진 주인공, 그런데…… 무슨 일이 일어날까요?
김지영 작가님 특유의 섬세하고 세련된 표현으로 짜여진 한 권의 다정한 격려를 만나 보세요. 우리 모두 우리 안의 빨간 점을 감추고 싶어서 애쓰지만, 그 점들은 사실 그냥 작고 작은 빨간 점일 뿐이랍니다.
❗『빨간 점』 네이버 도서 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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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레터에서 소개해드릴 작가님들의 외부 활동도 즐겁게 읽어주세요.
다재다능한 작가님들의 모습 보러 가시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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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서울국제도서전에 다녀왔습니다📚
작년과 마찬가지로 올해도 많은 독자 분들이 함께해주셨습니다. 특히 이번에는 『걸리버 여행기』 속 ‘후이늠 (Houyhnhnm)’을 주제로 삼아, ’세계의 비참‘을 줄이고 우리 세상의 ’진정한 평화‘로 나아가고자 하는 의미를 담았다고 합니다.
정말 다양한 출판사들의 부스와 함께 강연, 북토크 등 풍성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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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초엽 작가님은 이번 도서전에서 공개되었던 『아무튼 SF 게임』의 부제목 ‘건너편의 세계로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를 주제로 심완선 평론가님의 사회와 함께 북토크를 진행했습니다.
참여 링크가 올라온 지 얼마 안 되었을 때 바로 매진이 되었을 만큼 많은 독자 분들의 관심을 사로잡은 북토크였는데요.
『아무튼 SF 게임』을 바탕으로 김초엽 작가님이 생각하시는 게임 속 세상 이야기를 즐겁게 나누셨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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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도서전에서도 블러썸 작가님들의 사인회가 출판사 곳곳에서 열렸다는 거 알고 계셨나요?
길게 줄을 서서 번호표를 들고 기다리시던 독자 분들의 열렬한 사랑을 크디터도 몸소 느꼈답니다.
독자 분들 뵙고 이야기 나눌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은 작가님도 기다리고 계신답니다.
그러니 블러썸 소속 작가님들에게 꾸준한 관심과 사랑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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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관람차야말로 시간의 상대성을 잘 보여주는 구조물이야. 별들의 시차, 이 캐빈, 방정식. 모든 현상에는 원인이 있어.”
김초엽 작가님의 소설 『방금 떠나온 세계』 속 단편 소설 「캐빈 방정식」이 연극으로 재탄생 했습니다.
연극 <캐빈 방정식>은 7월 25일부터 8월 4일까지 연희예술극장에서 관객 분들과 함께하였는데요.
독특하고 새로운 무대 연출에 눈이 사로잡히고, 김초엽 작가님의 문장을 멋지게 전달한 배우들의 연기에 마음을 빼앗긴 연극이었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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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여름 작가 『작은 빛을 따라서』 북토크 (with 설재인 작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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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 8일, 마포 가가77페이지에서 권여름 작가님의 『작은 빛을 따라서』 북토크가 열렸어요! 설재인 작가님이 진행을 맡아주셨는데요💛
최근 『작은 빛을 따라서』가 독자 분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아 김해시 올해의 책에 이어 중구 올해의 책으로 선정되었답니다.
혹시 권여름 작가님이 본캐는 국어 선생님이라는 걸 알고 계셨나요? 이날 진행을 맡아주신 설재인 작가님도 수학 선생님으로 근무하신 이력이 있답니다.
비슷한 경험을 가진 두 작가님의 대화는 정말 다정하고 재치 넘쳤어요. 크디터는 앞으로도 권여름 작가님과 설재인 작가님의 멋진 조합을 또 만나볼 수 있기를 바라고 있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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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금희 작가 『전지적 루이&후이 시점』 북토크 M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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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12월 『전지적 푸바오 시점』에 이어 올해 8월 『전지적 루이&후이 시점』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계신 송영관 작가님의 북토크가 이번에도 김금희 작가님의 사회로 진행되었습니다👏👏
『전지적 루이&후이 시점』에서는 쌍둥이 판다 친구들의 이야기를 담은 만큼, 김금희 작가님의 두 배 더 많은 질문과 송영관 작가님의 두 배 더 깊은 이야기가 오갔습니다. 두 작가님의 섬세하고도 즐거운 대담이 세 번째, 네 번째까지 계속 이어져도 재밌을 것 같지 않으신가요?
독자 분들의 지속적인 응원이 있다면 가능할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크디터와 함께 김금희 작가님과 송영관 작가님의 투샷을 기대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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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러썸 X CGV <최민지 작가의 여름 방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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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러썸과 CGV의 만남 <블러썸한 오늘, 그리고 우리> 5월 행사에 함께했던 최민지 작가님이 특별편 <최민지 작가의 여름방학>으로 돌아왔습니다🍀
8월 17일과 18일, 이틀간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작가님의 그림책 『벽 타는 아이』와 『문어 목욕탕』을 바탕으로 함께 그림을 그리고 영화관 벽에 붙여보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여름방학 때 그린 그림들은 CGV 동대문 연말 특별 전시에서 다시 만나볼 수 있다고 합니다. 최민지 작가님은 역시 아이들에게 오래도록 남을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주신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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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크디터가 준비한 소식은 여기까지입니다👩💻
독자 여러분! 👐 블러썸레터 10호 어떠셨나요?
블러썸레터는 재정비를 위해 잠시 쉬어갑니다.
더 알차고 풍성한 활동을 준비하는 블러썸을 기다려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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